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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23 0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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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준 산업경제국장이 시정답변을 하고 있다.


안성시의회 황진택 부의장은 지난 3일 제152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경기도시공사의 참아름 희망마을센터 운영 및 지원이 지난 7월 중지됐다며 이에 따른 대책에 대해, 김병준 산업경제국장은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없어 불가하다”고 답했다.


김병준 산업경제국장은 지난 18일 시정답변을 통해 “경기도시공사에서는 참아름 희망마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 지원을 위해 매월 인건비 약 200만원과 책상 등 집기구입, 전기료 등 5,820만원의 운영비를 약 24개월간 지원했지만 최근 안성시의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비와 경기도시공사의 운영비 지원이 중지되었고 이로 인해 참아름 희망마을센터의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국장은 “경기도시공사에 지금까지 참아름 희망마을 센터를 지원한 것은 운영측이 주민공동체의 자율적인 운영이 정착되도록 지원하였으나 앞으로 계속적인 지원은 어려운 실정이며, 금년도 7월까지만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을 주민협의체에 여러 차례 알려주었고안성시에도 추가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은 없다고 알려왔다”며 “안성시는 지원방안에 대해 현장 방문 하여 운영현황 및 시설현황을 조사하여 자체적으로 검토했지만 ‘참아름 희망마을센터’는 민간이 운영하는 건축물로써 운영을 위한 민간경상보조금 지원에 대한 법률적인 근거가 없어 지원이 불가하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병준 산업경제국장은 “참아름 희망마을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은 참아름 꿈에품에 협동조합이나. 참아름희망마을 협동조합등을 대상으로 안성시나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지원내용과 같이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또한 따복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할 수 있다”며 “앞으로 안성시에서는 참아름 희망마을센터의 각종지원 사업에 응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경기도시공사에도 추가적인 지원여부에 대해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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