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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8 21:15:25
  • 수정 2015-06-18 21: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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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18일 오후 2시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주요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장, 공직자 등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 메르스 관련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성시의회와 안성상공회의소, 농협시지부, 사회단체장, 단위농협조합장, 기업인과 소상공인,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메르스현황과 대응·대책, 지역경제 현황과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황은성 안성시장은 회의 모두에 “전국이 메르스로 어려움에 있지만, 안성지역은 철저한 모니터링 관리와 방역활동 및 관계기관 등의 협조로 진정 기미가 보이나 지역경제 침체가 깊어짐에 따라 나, 너가 아닌 우리라는 신념으로 경제 활로를 모색해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특히, 메르스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 현황 및 대책에 있어 각종 시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지역 경제를 부양할 필요가 있으며,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발행해 시장상인들을 돕도록 할 것과 지역 요식업주들의 경기불황 부양책으로 공직자들을 위한 구내식당을 당분간 폐쇄함으로써 주변 식당을 찾게 하여 지역경제에 일조하도록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안성시의회 유광철 의장도 시와 더불어 경기침체에 따른 시 예산 조기 집행에 대해 시의원들과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말했다


안성시의회 안정렬, 이영찬 시의원도 한목소리로 관내 농산물판매에 따른 판로개척과 지역자영업자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자고 했으며 특히 이기영 의원은 안성농산물 판로에 대해 온라인 직거래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상공회의소 오원석 회장도 기업들의 각종 행사를 독려하도록 요청하겠으며 농협중앙회 안성시 지부 김길수 지부장 및 금융관계자들도 저리의 경영자금을 지원하는데 협조하겠다고 말했으며 각 사회단체장 역시 안성지역 경제 활성화 모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전하며 1시간 30여 분간의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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