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회장 진태철)은 지난 15일 새롭게 이전한 나눔이행복한 두루사랑 사무실에서 두루사랑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행복나눔시상식 및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회장 진태철)은 지난 15일 새롭게 이전한 나눔이행복한 두루사랑 사무실에서 두루사랑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행복나눔시상식 및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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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부득이 연기했던 정기총회를 더는 미루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이사회 승인하에 진행했으며 지자체 방역수칙 권고사항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2020 두루사랑은 코로나19 확산 저지와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안심방역으로 시민들 곁으로 다가갔습니다. 매주 이뤄진 방역은 연 52일 208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안성지역 집중호우로 수해복구 긴급 식사지원을 통해 14일간 4,000여 명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여 복구작업을 하는 봉사자 및 이재민들과 희망을 함께하였으며, 안성시 장애인복지회 정기봉사, 매년 진행하는 어려운 소외계층 집수리봉사 등 저소득 소외계층이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라도 찾아가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특히, 2020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나눔문화”라는 고유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겨울 김장철을 맞이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긴급지원대상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200여 명에게 김장김치를 전달 어려운 형편을 살피고 봉사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정착시켜왔다.

이번 총회에 사랑과 감사로 만든 표창장 수여식 진행되었으며 두루사랑회장상에 최순희부회장, 이춘희부회장, 안미옥감사, 사랑의열매단장상에 손현자, 오근주, 홍금숙 회원, 안성시의용소방대연회장상에 김옥순, 고미경 회원, 무지개연합봉사단회장상에 최영숙, 서승미 회원, 두루사랑 감사패는 김학권 회원, 공로상에는 이춘선 감사가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두루사랑 사무실 이전에 따른 현판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진태철 두루사랑 회장은 “2020년 소외계층을 위해 한결같은 나눔을 실천한 회원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현판식을 계기로 두루사랑이 지역 내 더욱 뿌리내릴 수 있는 사업을 찾아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