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이명균)에서는 5월 12일 11시경 지자체 및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대덕면 내리일대에서 ‘함께해요! 안전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순찰에는 경찰서(생활안전계·외사계), 내리지구대, 대덕면사무소(면장 최승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덕 행복마을관리소 그리고 협력단체인 다문화치안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여하였다.
합동순찰은 광덕초등학교 주변과 내리지역 원룸 및 유흥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 범죄취약요소 및 방범시설물 점검과 더불어 주민을 만나 지역불안요인을 청취하는 활동을 진행 하였다.
대덕면에서는 침입범죄 예방을 위해 내리지역 주택가에 「특수형광 물질」 도포사업을 계획 하고 있으며, 안성경찰서에서는 범죄발생 밀집지역 등 고려하여 사업 우선순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자치단체와 논의 중이다.
이번 활동은 경기남부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함께해요! 안전순찰」 활동의 일환으로, 「함께해요! 안전순찰」은 지역불안요인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순찰활동과 더불어 유관기관 등 참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등 목적별(테마) 순찰 활동을 말한다.
이명균 안성경찰서장은 “적극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주민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市와 협조하여 범죄예방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성시를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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