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5-12 18:37:46
기사수정

“만 75세 이상 어르신, 치매조기검진에 동참하세요”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17일부터 만75세 진입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17일부터 만75세 진입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등록 관리하고 치매 유병률을 감소하고자 실시되며, 1단계로 치매선별검사 후 인지저하로 분류될 시 2단계인 신경심리검사와 협력의사 진료가 이루진다. 또한, 3단계는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뇌영상 촬영 등의 감별검사가 진행되며 검진에 드는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치매조기검진은 만60세 이상이면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으나 특히 만75세 진입자 및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은 집중 검진 대상이어서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치매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치매조기검진을 독려하고, 검진대상자에게 검진 안내 전화 및 치매관련 정보제공을 위한 우편물 발송 등을 통하여 많은 대상자가 검진에 참여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증상이 개선되거나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하였으며, “검진을 원할 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검진관련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치매안심센터(☎031-678-3015)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1669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안성불교 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