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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02 16: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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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경기지역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선정 51개사

해외마케팅 프로그램, 지역자율 프로그램 등 지원 받을 수 있어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세계시장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 51개사를 경기지역 ‘2021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세계시장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 51개사를 경기지역 ‘2021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안성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케미랜드, 옥시젠디벨롭먼트㈜, 동일기계공업(주), ㈜피코스텍, 코닉스 등 관내 5개사가 선정되며 도내 두 번째로 많은 기업이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견기업 후보군으로, 경기도형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과 중소벤처기업부의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 기조에 맞춰 도내 중소기업을 경기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집중 지원을 통해 수출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우수 협력 모델이다.

 

전국적으로 진행된 참여기업 모집 결과 경기지역은 156개사가 접수(2021.1.11~2.17)하여, 전국 17개 지자체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인 3.1:1을 기록했다. 2016년 사업 시작 이래 최고 경쟁률을 경신한 것이다.

 

최종 선정된 51개사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수출바우처 통한 해외마케팅(최대 2억 원)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우대 가점 ▲중소벤처기업부, 지자체, 민간금융기관으로부터 금융 및 보증 우대 등을 연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도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인 ‘지역자율 프로그램’을 업체당 최대 1,500만원의 지원도 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업체 중 세계 최초로 35분 이내에 코로나19 진단이 가능한 RT-PCR Kit 개발업체 ‘㈜랩지노믹스’와 QR코드 확인부터 비대면 자동감지 체온측정, 출입시스템 관리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체온계를 개발한 ‘㈜휴비딕’. 그리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보육센터의 집중관리를 통해 이번 사업에 지정된 ‘대진첨단소재㈜’ 등이 주목할 만하다.

 

뿐만 아니라 선정된 51개사 중 ‘경기도 스타기업’ 출신 기업은 15개사(30%),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기업은 15개사(30%)나 차지하는 등 경기도의 중소기업 지원생태계가 성공적으로 구축된 것이 증명이 됐다.

 

한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특화기업지원과 기업육성팀(031-8030-3042)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성장사업화팀(031-259-6493, 649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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