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회장으로 조형준 취임

▲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는 4월 29일 동안성시민복지센터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는 4월 29일 동안성시민복지센터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참석자 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신원주 안성시 의장을 비롯한 죽산면 강광원 죽산면장 손태영 죽산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죽산면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이사, 15개읍면동 회장단 및 새마을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 제15대·16대 회장을 역임하고 이임하는 김종인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선배 지도자님들과 새마을운동을 함께 했던 읍면동 회장단들의 도움으로 회장직책을 어려움 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라며 “또한 함께 고생한 새마을회 회원들과 사무국에도 감사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한 조형준 신임회장은 “회장 임기동안 선배들의 발자취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진원 안성시새마을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6년 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김종인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으며 “조형준 신임 회장님의 지도력과 열정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