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상임단원 하영란, 대한민국 청소년대상 수상 - 예술부문 농악대상 수상
  • 기사등록 2015-12-21 13:26:30
기사수정

▲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하영란 상임단원이 대한민국 청소년대상을 수상하고있다.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하영란 상임단원이 12월20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소년 대상제전에서 예술부문 농악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신문사, (비)한국청소년본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청소년대상제전 조직위원회가 주관, 대한민국 국회와 교육부, 통일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복지부등이 후원했다.


올해로 무대위에서의 예술인생이 29년이 되었다는 하영란은 그동안 많은 상을 수상했지만 2013년도 한국재능나눔 대상과 올 2015년도 대한민국청소년대상의 수상은 인생에 커다란 획을 긋는 것으로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설장구를 몰입해서 공연할 때 모습을 보면 그 작은체구 어디에서 에너지가 분출되어 활활 타오르는지 넋을 놓고 있다가 끝나면 감동의 물결이 쓰나미처럼 밀려들어 기립박수를 치게 되는 경우를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나 하영란의 열렬한 팬들은 알 것이다.



백성초교 4학년때 남사당에 입단해서 서울 예술 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한 하영란은 이제 안성에서 그 이름 석자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중요한 몫을 해내고 있는 인물이다. 그녀의 이번 수상소식은 본인에게 큰 영광이고 안성에서도 최초의 수상이다. 안성의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우리나라의 각분야별로 최고이신 멋지고 훌륭하신 분들과 함께 수상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우리나라 우리안성의 청소년지도에 최선을 다하며 무대위에서의 에술도 열정과 혼을 담아 더욱 멋진 예술인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라고 수상소감을 전하는 하영란.


수상한 기쁨과 예술인의 한사람으로 얼마나 행복한지 그대로 전해오는 말이다. 하영란이 앞으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청소년지도에 심혈을 쏟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이 맥이 끊기지 않고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어느 무대에서던 하영란을 만나게 되면 언제나 아낌없이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내줄 것이다. 긴 세월 한길을 따라 쉬임없이 노력하고 달려왔을 그녀의 시간들을 그렇게라도 보상해 주고싶다. 다시 한 번 수상소식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건강한 국악인이 되어 주길 당부해본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165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성불교 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2024 안성미협 정기전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0.안성시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운영
한경국립대학교
만복식당
설경철 주산 암산
넥스트팬지아
산책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