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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2 14: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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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느끼는 우리 동네 숲 – 숲 체험을 통해 교과서 밖 생물을 만나요

  

▲ 현매초등학교(교장 안병양)는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생태계 이해와 환경보호 교육의 일환으로 안성시 서운면 현매리 소재의 숲에서 오감을 이용한 숲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현매초등학교(교장 안병양)는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생태계 이해와 환경보호 교육의 일환으로 안성시 서운면 현매리 소재의 숲에서 오감을 이용한 숲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이 어려운 요즘, 현매초 학생들은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행복한 봄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학교 근처 숲으로 걸어가 나이테 그려보기, 거울을 이용한 곤충의 눈 경험하기, 루페를 이용한 나무 속 관찰, 거미줄 만들기, 봄꽃으로 압화 만들기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현매초 5학년 한 학생은 “나무를 이렇게 자세히 본 적이 없었는데 루페로 물관을 보니 어떻게 이렇게 나무가 크게 자라는지 알게 되었다. 너무 재미있다.”라며 활짝 웃었다.

 

또 다른 학생은 “학교 근처 작은 숲에 이렇게 많은 생물이 살고있는 줄 몰랐다. 우리 학교 근처에 숲이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현매초등학교 안병양 교장은 “지역 사회의 자원을 교육 현장에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풍성한 배움이 될 수 있어서 흐뭇하다.”라며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에게 생활 가까운 곳에서 과학적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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