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새마을회는 22일 오전 10시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새마을회는 22일 오전 10시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손남태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 김진원 안성시새마을회장, 새마을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대규모 기념식을 취소하였으며, 올해는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참석자 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간소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 행사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초청강연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을 축하하고, 공동체를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명시된 국가기념일로,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되어 매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개최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