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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7 11: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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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성 안성시장은 6월 16일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회원들과 전통시장 곳곳을 소독하며 메르스 확산 방지에 나섰다.

 



이날 방역활동은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신수철 자원봉사센터장 등 자원봉사자 10여명과 보건소 방역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방역 소독은 지난 15일 범시민 대책회의 후 메르스 여파로 지역경제 침체등을 활성화 하기 위한 해결책을 현장에서 찾고자 자구책으로 진행되었으며,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에 진행되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방역 소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들을 격려하며 “무더운 날씨에 시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어 감사하다”며 “하루 빨리 메르스가 종식될 수 있도록 모든 시민이 하나 될 때”라고 강조했다.

   


또 황 시장은 “메르스에 대한 과도한 불안 심리로 경기가 얼어붙고 서민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성시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방법을 모색중”이라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신수철 자원봉사센터장은 “현재까지 모집된 자원봉사자는 약 45명으로 메르스 가 종식할 때까지 계속해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해 메르스 예방을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15일 열린 안성시 범시민 메르스 대책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사업 조기집행, 직원모임 및 회식 권장, 시 주관행사 정상 추진, 구내식당 축소운영, 각종 시상금 온누리상품권 지급 등의 방안을 내놓았으며 부서별 실천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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