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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3 17: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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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영유아 5300여명, 1500여명의 보육교사 보험혜택 받아


▲ 안성시는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 165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는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 165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으로 인한 영유아의 생명신체 및 재산상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5300여명과 1500여명의 보육교사들이 보험혜택을 받게 된다.

 

보험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로 영유아의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인, 대물배상 및 제3자 상해 등에 대한 치료비와 어린이집 화재·가스사고 보험 등 안전공제회에서 지원하는 모든 종류의 보험이 지원된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한 부모는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뛰어 놀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안전공제회비를 지원해주니 더 편한 마음으로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지원 사업을 통해 영유아들의 사고발생에 대한 보상체계 마련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난에 도움을 주는 등 어린이집 공제료 납부 의무에 따른 학부모와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 감소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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