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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1 13: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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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는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마을복지계획 수립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개소를 선정하여, 컨설팅 비용 2천만 원과 계획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비 2천만 원 등 총 4천만 원을 편성하여 추진된다.

 

시에서는 마을복지계획 추진에 앞서 지난해 10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고, 11월에는 읍면동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추진배경과 이해’를 주제로 2차례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마을복지계획 수립지 선정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신청서류를 제출받고,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읍면동 협의체는 4월부터 컨설팅 전문가를 배치하여 추진단 모집과 역량진단, 지역조사와 분석 과정을 거쳐 최종 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6월부터 11월까지 돌출된 마을 의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계획을 실행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는 2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나 앞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지역 특성을 담아 촘촘한 주민밀착형 현장복지 실천으로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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