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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26 17: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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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타시거주자, 접촉자파악 중

전국 406명, ‘사회적 거리두기’ 2주 더 연장

전국 요양병원·시설 대상으로 백신 접종 시작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2021년 2월 26일 오전 11시 41분 안성시는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코로나19 안성 #194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코로나19 안성 #194 확진자는 타시거주자로 안성시에 방문 중 확진된 경우로 25일 검사, 26일 최종 양성판정 받았으며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안성에서는 1월만 91명으로 월별 누적확진자수에서 새로운 기록을 경신한데 이어 이날 2월 들어 22번째 확진자로 기록됐으며, 총 누적확진자는 194명으로 늘어났다.

 

2월 26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안성시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안성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안성시에서 발생한 총 194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총 180명이 퇴원 및 퇴소한 상태며, 검사 중 643명, 자가격리 319명을 기록 중이다.  

 

한편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6명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8만8천92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은 382명, 해외유입은 24명이다. 전날(396명)보다 10명 늘어나면서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561→448→416→332→356→440→396명→406명으로 나타났다.

 

하루 확진자 수만 놓고 보면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가족·지인모임, 직장 등을 고리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언제든 확진자 규모가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직계 가족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내달 14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와 별개로 정부는 이날부터 전국의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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