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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16 16: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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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많은 눈으로 인한 미끄럼 및 도로결빙 사고우려” 안전 독려

도, 긴급 대책회의 열고 각 시군별 대응 상황점검. 퇴근 길 사전제설 등 당부

 

▲ 16일 경기도 전역에 2~7cm 규모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 비상 근무에 들어간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16일 경기도 전역에 2~7cm 규모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 비상 근무에 들어간다.

 

기상청은 지난 15일 경기도 전역에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눈이 오는 한편 평택과 안성에는 16일 낮 대설주의보를 발효할 예정이라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안성시는 안전문자를 통해 “많은 눈으로 인한 미끄럼 및 도로결빙 사고우려가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 감속운전 등 교통안전에 주의할 것”등을 전했다.

 

비상1단계 가동에 따라 도는 수원시 호매실 지하차도 등 356개 결빙취약구간에 제설제 9만2,719톤, 제설차량 1,574대, 인력 1,038명을 전진 배치했으며, 화성 제부지구 등 경기도 해안가 6개 인명피해 위험지역에 구명장비 비치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한편, 최종철 경기도 자연재난팀장은 15일 오후 대책회의를 열고 시군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퇴근시간 전까지 주요 출퇴근 도로, 고속도로 진입로에 제설제를 사전살포하고, 특히 제설이 늦어질 수 있는 시군 간 연결도로의 제설작업을 특히 더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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