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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10 14: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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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원곡면은 지난 9일, 성주마을 진시범씨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안성시 원곡면은 지난 9일, 성주마을 진시범씨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성주마을 이장을 역임한 진시범씨는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을 이웃들 생각이 먼저 들었다”며 “작은 기부이지만 뜻깊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소 소외계층을 돕는데 관심이 많았던 진시범씨는 남모르게 사단법인 굿네이버스에 25년간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쳤으며 지역 복지발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성복 원곡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진시범씨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취약계층 반찬지원을 위한 행복장바구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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