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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성 시장 “ 내년에도 일자리 창출, 규제개혁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 - 안성시, 2016 예산안 일반회계 4,571억원·특별회계 1,069억원 등 총 5,640억원 편…
  • 기사등록 2015-12-08 12: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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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은성 시장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지난 25일 제152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황은성 시장은 “내년에도 일자리 창출과 규제개혁을 최우선 사업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황은성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내년에도 역시 일자리 공급 기반을 확충시켜나가겠다. 더불어 규제정비 전국 1위라는 영예에 만족하지 않고, 저성장 시대에 투자 없는 경제발전을 이루기 위해 규제개혁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이윤환원을 통한 사회적 경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노인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자활근로 등 일자리 취약계층의 취업여건 개선에도 노력하겠다”며 “이미 입지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도시와 함께 공동성장할 수 있도록 생산 레벨업 사업과 기업환경개선사업에 예산을 투자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데 도움을 주겠다. 또한 전통시장내 노후시설 개보수와 더불어 시장내 청년상인 창업을 육성함으로써 신구간 공존을 통한 시너지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 시장은 “교육분야에 140억원을 투자해 학습능력 향상에서부터 진로지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으며, 농업분야에 약 480억 원을 투자해 미래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황 시장은 “복지분야에는 1,581억 원을 투자해 각종 국가 정책사업에 대응하고, 장애인복지관과 보훈복지회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으며, 문화관광분야에 374억 원을 투자해 복합교육문화센터 건립사업, 박두진문학관 건립사업, 배드민턴전용구장 건립, 안성맞춤캠핑장 운영, 죽주산성테마역사공원 조성, 죽산복합관광단지 조성 등 공공과 민간에서 추진하는 동부권역 관광기반 확충사업을 통해 정주민들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도시와 환경분야에는 527억 원을 투자해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용역,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수립용역, 도시교통정비 기본중기계획수립용역 등 급변하는 도시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작업들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황은성 시장은 “정책은 예산이 수반돼야 비로소 실행에 옮길 수 있고 예산은 또한 시민들의 삶을 관통합니다. 우리가 꿈꿔왔던, 하지만 멀게만 느껴졌던 3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의 기회가 눈앞에 성큼 다가온 지금 집행부와 의회가 따로 일 수는 없습니다. 기회가 왔을 때 힘을 모아야 합니다. 내년도 예산을 보면서 일부 서운해 하실 서민들도 계실 테고 우선순위에 밀려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미래를 기반으로 현재를 설계하는 관점에서 책임감을 갖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준비했습니다. 부디 예산에 반영된 사업들이 그 취지대로 실행에 옮겨져 소기의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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