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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5 16: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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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선호 공간 의견 청취 등 동부권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서

 

▲ 안성시는 지난 4일 죽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청소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문화의 집(동부권) 설치에 따른 청소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일 죽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청소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문화의 집(동부권) 설치에 따른 청소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 개요 설명을 시작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공간 및 세부사항에 대한 의견 청취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고등학생은 “주변에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거의 없어 하루 빨리 청소년문화의 집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고, 북카페 설치는 우리도 원하는 공간으로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청소년들이 제시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반영할 것이며, 안성시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어려움 없이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청소년문화의 집(동부권)」은 권역별 청소년 시설 인프라 불균형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 7월, 죽산면에 소재하는 삼육청소년비전센터 2층을 리모델링하여 북카페, 다목적 회의실, 댄스실, 음악감상실, 노래방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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