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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3 12: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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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 및 노동·작업 환경개선에 대한 지난해 7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올해 1월부터 23개 사업을 선정하여 ‘2021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 및 노동·작업 환경개선에 대한 지난해 7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올해 1월부터 23개 사업을 선정하여 ‘2021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 중소 제조기업 주변의 기반시설인 오·폐수관로 정비를 위한 기반시설 개선사업 ▲ 열악한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신축 및 개보수를 위한 노동환경 개선사업 ▲ 작업공간(바닥, 천장, 벽면, 창호 등) 개보수, 적재대, 환기·집진장치, LED조명 설치 및 개보수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3가지 사업으로 나누어 도·시비를 투입하여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도 사업 선정 시 수혜효과가 큰 사업, 시급을 요하는 열악한 시설에 대한 사업, 여성기업 또는 여성 종업원 20%이상인 기업, 장애인 의무고용 준수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어린이집 설치 기업의 사업 등을 지원 우대하였으며, 경기도와 안성시에서 현장조사 후 최종 선정하였다.

 

2022년도 사업 선정기준은 다소 변경될 수 있으며, 2022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는 올해 7월경 실시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열악하고 노후 된 중소기업들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성시 관내 중소기업의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031-678-24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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