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정종국)과 서울특별시 백암정신병원(병원장 박수일)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7일 체결하였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정종국)과 서울특별시 백암정신병원(병원장 박수일)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7일 체결하였다.

서울특별시 백암정신병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현재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차단용 칸막이가 설치된 장소에서 식순을 최소화해 진행되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노인맞춤돌봄사업 특화서비스 정신과 진료협력, 고위험군 우울형 독거노인의 사고예방을 위한 상호간 업무협조, 공공보건의료 수행에 따른 정보 교류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서울특별시 백암정신병원 박수일 원장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노년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 독거노인의 사회관계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안성시노인복지관 정종국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이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서울특별시 백암정신병원에 감사를 표하며, 특화서비스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관계활성화를 위한 상호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