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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07 08:05:03
  • 수정 2015-12-07 08: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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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주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원은 지난 3일 제15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촉구하고 나섰다.


신 의원 “시장의 흥망성쇠는 서민경제와 지역사회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나 오늘날의 전통시장은 활기를 잃었다.”며 이에 “많은 지자체에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경제기능과 사회·문화기능이 함께 어우러지고 그 지역만의 특색과 독특한 매력을 가진 다양한 콘텐츠를 전통시장과 접목함으로써 이용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사례들로는 정선 아리랑시장, 장흥 토요시장, 평택 국제중앙시장, 서울 통인시장, 제주 동문시장, 수원 못골시장 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 의원은 “우리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시장 본래의 기능인 먹거리 및 살거리 제공 뿐 만아니라 휴식거리 및 즐길거리, 볼거리 제공등을 복합적으로 연계시킨 지원방식을 고려해야 하며, 사회·문화적 기능도 포함하는 개념으로 발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신 의원은 다음과 같은 제안에 황은성 안성시장의 성실한 답변을 요구했다.


첫째, 우리시에서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지역문화, 지역경제와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및 정책은 무엇인지?


둘째, 안성5일장 뿐만 아니라, 안성시장, 중앙시장, 죽산시장 등 전통시장을 안성문화투어 프로그램에 연계하는 방안에 대한 것과 현재 하루코스로 운영되는 문화투어 프로그램을 문화와 체험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컨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1박2일 등 숙박이 가능하도록 연계된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 있는지?


셋째, 전통시장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고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방안은 가지고 있는지?


넷째, 죽산 농협하나로마트의 확장·이전에 따라 더욱더 어려움에 처해진 죽산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시의 대안은 무엇이며, 하나의 대안으로 죽산 농협의 기존부지 및 건축물의 활용방안 모색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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