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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1 16: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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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대덕면에서 형규목장을 운영하는 개인 후원자 김학원씨가 대덕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020년에 받은 향교 사무장 수당 480만원을 기탁했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지난 19일 대덕면에서 형규목장을 운영하는 개인 후원자 김학원씨가 대덕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020년에 받은 향교 사무장 수당 480만원을 기탁했다.

 

김학원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승린 대덕면장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중한 성금으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면에서 노인 돌봄 및 재활운동 장기요양기관인 청춘노인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기탁자의 자녀 또한 작년 8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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