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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08 16: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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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졸업식 Zoom과 유튜브 동영상 실시간 방영

현재를 직시하고 용기를 내어 내일을 위한 첫 발걸음 시작


▲ 1월 8일 2020학년도 제15회 한겨레중·고등학교 졸업식이 진행됐다. (사진은 졸업장을 담임교사 대리수여하는 모습)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1월 8일 2020학년도 제15회 한겨레중·고등학교 졸업식이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하여 Zoom과 실시간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진행됐으며, 한겨레 졸업생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Zoom을 통해 졸업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소감을 한 명 한 명 발표했다.

 

한겨레중학교 졸업생 양우진 학생은 “항상 자신들을 사랑으로 교육 시켜 주신 중학교 선생님들께 고마웠다.”라며 감사인사를 했다.

 

또한, 한겨레고등학교 졸업생 홍은향 학생은 “마지막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고 너무 슬프지만 앞으로 더 넓은 곳에서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과정이라 생각하면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라며 “한겨레중·고등학교를 믿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라는 마지막 인사말을 전했다.

 

3학년 졸업생 담임 선생님들은 제자를 한 명 한 명 껴안아 주며 졸업식을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온라인을 통해 인사를 하게 되어 너무 아쉽고 온라인을 통해서나마 학생들의 앞날을 축복해 주었다.

 

한겨레중·고등학교 정숙경 교장은 “지난 3년간 한겨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특별한 시간들을 회상했다.”며 “학생들이 있어 행복했고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모든 것은 은혜 속에 있으니 늘 감사의 마음을 통해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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