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되어 코로나-19의 경각심이 다시 높아진 가운데 지난 7일 대덕면 소재 기업인 브리드(주)(대표 이대희)에서는 저소득층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KF94 마스크 7000장(350만원상당)을 대덕면에 기탁했다.
㈜브리드 이대희 대표는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필수물품이 된 마스크를 구매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승린 대덕면장은 “어려운 기업경영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대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소중한 마스크는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면 소재 기업인 브리드(주)는 2020년 창립하여 KF94 마스크 등을 제조 및 유통하는 중소기업으로, 1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작년 8월 대덕면에 마스크 6000장 기부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통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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