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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08 12: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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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3동의 ‘화․목 톡톡톡’이 직원들은 물론 주민들의 소통 창구로 활용되면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3동의 ‘화․목 톡톡톡’이 직원들은 물론 주민들의 소통 창구로 활용되면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안성3동은 안성시에서 민원이 많은 대표적인 동사무소로 출근해서 퇴근 전까지 민원 처리로 인해 직원 간 대화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또한 최근 신규 직원이 많이 채용 되었으나 대부분 민원창구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신선한 아이디어 등 소통할 수 있는 대화 창구가 부재했다.

 

이에 안성3동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범으로 화요일과 목요일에 동장과 팀장, 직원 2명이 교대로 아침 티타임을 갖으며 소통 시간을 가져왔다.

 

그 결과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안성3동에 바라는 소망 게시판’과 직원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좋은 생각 공유 게시판’을 설치했다.

 

▲ 직원들을 통해서는 2021년 안성3동의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 결과 29건이 공모되어 최우수 1명에게는 10만원, 우수 1명에게는 5만원의 상금을 시상하는 등 주민과 직원들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게시판을 통해 주민들은 민원도우미 상시 배치와, 무인민원 발급기 실외 설치 등을 건의했으며, 직원들을 통해서는 2021년 안성3동의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 결과 29건이 공모되어 최우수 1명에게는 10만원, 우수 1명에게는 5만원의 상금을 시상하는 등 주민과 직원들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성3동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김소연 주무관은 “동장님이나 팀장님들과 자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 어렵고 불편했는데, 부담 없이 차 한잔하면서 직원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서로 편안해 지고 사무실 분위기도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승규 안성3동장은 “직원들과 소통하며 일하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여 업무 능률도 향상되고 있다”며, “‘안성3동 화목 톡톡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안성3동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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