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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31 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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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을 맞아 미양면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연말을 맞아 미양면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0일 미양초등학교 졸업생 모임 창조회에서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회비로 100리터 등유교환권 14매(100만원 상당)를 미양면에 전달했다.

 

오민석 창조회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뜻에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양승동 미양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회원분들의 마음을 홀로 어렵게 겨울을 나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이런 나눔 문화가 미양면 전체에 확산돼 살기 좋고 아름다운 미양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등유쿠폰은 관내 저소득 계층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미양면 창조회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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