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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30 18:58:01
  • 수정 2020-12-30 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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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1년 상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 단행

현 이춘구 부시장은 광주부시장으로 발령


▲ 임병주 신임 안성부시장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경기도가 2021년 1월 1일자로 도 행정2부지사에 이한규 균형발전기획실장을 임명하는 등 상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급 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에 안성시 부시장으로 임병주 지방서기관이 승진 발령받았다.


신임 임병주 부시장은 1964년생으로 경희대 글로벌경영학 석사로 그동안 일자리경제정책과장, 홍보미디어담당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정책과장으로 근무하다 승진하여 안성시 부시장으로 발령된다


現 이춘구 안성부시장은 시․군 부단체장 인사교류자원으로 시장․군수와의 협의를 통해 해당 시․군에 적합한 우수 자원을 우선 배치해 도와 시군과의 동반성장을 모색한다는 방침으로 광주시 부시장으로 전출된다.


도는 이번 인사에 대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코로나 이후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도정을 안정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승진은 2급 3명, 3급 7명 등 10명이며, 이와 별도로 4급 부단체장으로 3명이 자리를 옮긴다. 특히 3급 국장급인 인재개발원장에 코로나19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윤덕희 질병정책과장을 발탁하는 한편 보건건강국장에 전문 의료인 출신인 류영철 국장을 임명해 코로나19 대응과 위기극복의 중임을 맡겼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실국장 인사는 다주택 여부 등 고위공직자로서의 자세, 능력과 성과 등을 종합해서 실시했다”면서 “다주택 여부 등 감점요소가 있더라도 이를 상쇄할 만한 성과가 있으면 승진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이번 인사에 그런 사례는 한명도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인사에 다주택 여부 등을 반영하기로 한 후 4급 이상 고위공무원 가운데 다주택자수가 최초 조사 당시 132명에서 현재 76명으로 42.4%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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