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코로나19로 발생한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을 메우고자 관내에 운영중인 소방안전체험관(몽실학교)을 활용한 안전체험 영상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코로나19로 발생한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을 메우고자 관내에 운영중인 소방안전체험관(몽실학교)을 활용한 안전체험 영상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체험장 교육 영상은 관내 한국119소년단(비룡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영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제작되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영상은 △ 미로탈출체험 △ 소화기 사용법 △ 옷에 불이 붙었을 때 대처법 △ 지진체험 △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성소방서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심폐소생술 강의, 미래소방관 체험영상 등 다양한 소방안전자료가 업로드 되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

고문수 서장은 “겨울철로 화재발생 우려가 커진 만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