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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23 18: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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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프로젝트 ‘마을브릿지, 세대브릿지’ 첫발을 걷다    

 

▲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 안성몽실학교 학생자치 「위꿈프로젝트」공간디자인팀은 지난 3일 죽산 매곡 노인회관 내부 공간을 꾸몄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 안성몽실학교 학생자치 「위꿈프로젝트」공간디자인팀은 지난 3일 죽산 매곡 노인회관 내부 공간을 꾸몄다.

 

공간디자인팀 학생들은 안성몽실학교 학생자치프로젝트팀으로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서 더 나은 문화를 만들겠다는 뜻을 가지고 지난 5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공간디자인팀은 두원고등학교 건축과, 실내인테리어학과, 시각디자인과 학생 12명으로 구성되었다.

 

매곡 노인회관 공간구성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문화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지난달 20일에 공간을 사전 방문하여 촬영하고, 지난달 26일에는 회원들 간의 협의를 통해 직접 현장을 꾸몄다.

 

지난3일 학생들은 마을 곳곳의 사진을 직접 찍어 벽에 걸고, 낡은 노래방 노래 목록표도 새로 디자인해서 걸었다. 공간 구성 활동 종료 후 학생들이 꾸민 공간을 둘러보신 어르신들의 반응을 촬영하여 그 촬영 본을 학생들이 함께 보며 소감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담당 장학사 박미아는 “이제 마을과 마을을 잇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안성몽실학교 위꿈 프로젝트가 공간디자인팀의 활동을 시작으로 마을로 걸어가는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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