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2-18 17:27:58
기사수정

매년 1천만원 상당의 생활 물품과 기부금 전달 예정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은 18일(금)에 안성성경기업마트(회장 김익기)와 업무협약(MOU) 체결과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갖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은 18일(금)에 안성성경기업마트(회장 김익기)와 업무협약(MOU) 체결과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갖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한길복지재단 산하의 한길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전달식에는 ㈜현농 조현벽 대표이사, 풍원식품 이성주 대표이사, 안성시의회 송미찬 운영위원장, 박상기 행정사(前 안성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를 비롯하여 한길학교 이철우 교장, 한길마을 한미화 원장, 한길학교 이준희 교감, 한길마을 이가현 영양사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1천만원 상당의 각종 생활 물품과 기부금 등으로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비롯하여 한길복지재단 산하의 각 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 물품 전달은 올 한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매년 1천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과 기부금이 지역 내 장애인 시설에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과 자립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안성 성경기업마트 김익기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창섭 한길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소중한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성경기업마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러한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 속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은 생활 속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이에 발맞추어 한길복지재단도 투명 경영을 통해 보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2일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최초 민간위탁 운영 법인으로 선정되어 안성시 장애인 복지사업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1523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