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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8 17: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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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안성향교에서는 소외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20kg 10포(65만원 상당)를 안성시에 기탁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지난 17일 안성향교에서는 소외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20kg 10포(65만원 상당)를 안성시에 기탁했다.

 

안성향교는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 27호로 최근에는 풍화루와 대성전 2건이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현치 전교는 “안성에는 쌀이 없어 식사를 못하는 이웃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신 안성향교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으로 안성향교는 조선 중종 27년(1532)에 지어졌고, 지난 10월에는 전통문화예절교육 및 연구 장소로 사용할 명륜교육관을 설립하는 등 전통문화예술 복원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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