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애쓰는 의료진에 따뜻한 손길 내 줘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농업기술센터의 다양한 교육과 농업인 소규모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사업을 통해 다양한 농가공품을 생산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태경F&B가 지난 16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직접 생산한 농가공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태경F&B(대표 권태경)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며 발효약도라지농축액 300세트와 생강청, 오미자청, 유자청 등을 기부했다.
지난 3월에도 태경F&B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코로나19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방문하여 나눔 활동을 펼쳤다.
권태경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어려울수록 함께 힘을 내 위기를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싶었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고, “오는 22일에도 구세군 나눔의 집에 발효약도라지 농축액 12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태경F&B는 2020년 농업인 소규모 가공사업장의 HACCP인증 기준에 맞는 위생시설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과채주스, 액상차 부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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