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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5 17: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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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안전망 구축 ‘행복 주는 마음약국’


▲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명호)는 안성시 약사회(회장 신명수)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생명 안전망 구축을 위한 ‘행복 주는 마음약국’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명호)는 안성시 약사회(회장 신명수)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생명 안전망 구축을 위한 ‘행복 주는 마음약국’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의뢰 등 협력체계 구축,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지킴이 1:1 대면교육 이수, 약국 내 비치된 정신건강 자가 검사지를 약사가 1차 모니터링 후 자살고위험군 연계, 약사회를 통한 자살예방 캠페인 등이며, 51개소의 약국이 참여한다.

 

임명호 센터장은 “약국은 지역 주민의 생활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간이다. ‘행복 주는 마음약국’이 지역사회의 최전선의 생명 안전망으로 안성시의 자살률을 감소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약국 기반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명수 회장은 “안성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관내 약국과 약사가 생명사랑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전했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안성시 약사회는 ‘행복 주는 마음약국’ MOU를 시작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성시 자살 예방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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