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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0 17: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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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 동아리 운영으로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 노력

수년간 지속적인 교육공동체 붓글씨 동아리 운영

대회 참여 및 전시회를 통해 자존감 향상, 소통 창구 마련


▲ 안성 마전초등학교(교장 신동성)는 2020학년도 교육공동체 붓글씨 동아리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 및 이를 통한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 있으며,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교내 전시회를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 마전초등학교(교장 신동성)는 2020학년도 교육공동체 붓글씨 동아리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 및 이를 통한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 있으며,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교내 전시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등교수업이 쉽지 않은 상황속에서도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집중 수업으로 “나만의 붓글씨 작품 만들기”가 진행됐다.

 

5학년 이○현 학생은 “붓글씨를 쓰는 동안 생각이 맑아져서 기분이 좋고, 많은 연습 후에 나온 작품을 보면 스스로 성장함을 느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정 담당교사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교내 전시회를 열고 제35회 사제동행 터전에 아이들과 함께 출품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마전초등학교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전교생 서예 교과연계 수업을 실시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인성을 살릴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해 왔다. 2019년부터는 교육공동체 붓글씨 동아리를 운영하며 마을 서예가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활동으로 발전해 왔다.

 

신동성 교장은 “안성혁신지구의 교육공동체 동아리 지원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이 이뤄지고 학생들의 특기 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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