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너와 나, 우리가 함께하는 사회복지” -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2020년 초등사회복지 방문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20-12-08 17:34:10
기사수정


▲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병용)에서는 지난 10월27일(화)부터 12월2일(수)까지 2020년 초등사회복지 방문교육“너와 나, 우리가 함께 하는 사회복지”을 진행하였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병용)에서는 지난 10월27일(화)부터 12월2일(수)까지 2020년 초등사회복지 방문교육“너와 나, 우리가 함께 하는 사회복지”을 진행하였다.

 

매년 5월~6월중으로 실시하던 초등사회복지 방문교육을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 실시하지 못하였으나 초등사회복지 방문교육에 대한 어린이집의 요청으로 한 곳만 교육 신청을 받아 전문복지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여러 어린이집을 섭외하지 않고 교육신청서를 제출한 어린이집 중 한 곳의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강사들의 순회 교육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 하였고 한 학급당 참여 인원수를 7~9명으로 한정하고 6개 학급으로 나누어 마스크 착용, 1m거리두기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1학급당 6회기에 걸쳐 사회복지, 장애인복지, 장애인체험, 노인복지, 다문화복지, 자원봉사등 사회복지에 관련한 전반적인 주제로 이론수업과 다양한 학습교재, 동영상 교재를 활용하여 교육하였고 회기당 수업이 끝난 후 '체험 존(zone)'을 설치하여 사회복지 교육 교재 및 교구를 수시로 체험하도록 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조기교육의 바탕을 마련하였다.

 

6회기 마지막 수업인 자원봉사와 수료식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어 현장교육으로 진행하지 못하였으나 강사가 교육 내용을 녹화하고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병용)에서 온라인으로 수료식으로 진행 후 어린이집으로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마지막 아쉬움을 남겼다.


교육에 참여한 가연키즈 어린이집 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다양한 교재와 교구를 통해 직접 참여하고 체험을 하면서 사회복지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타인에 대한 배려를 통해 인성 함양에도 소중한 시간이었다고”고 소감을 전했다.

 

한병용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함께 수료식을 진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가연키즈 어린이들이 열심히 잘 배워 앞으로 우리사회의 훌륭한 사회복지가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초등사회복지 교육이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갈 선진복지 사회의 기초를 다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알차고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1511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