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원곡면은 지난 4일 면내 위치한 한국생명과학 주식회사(대표 조정래)에서 2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안성시 원곡면은 지난 4일 면내 위치한 한국생명과학 주식회사(대표 조정래)에서 2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생명과학 주식회사가 기부한 물품은 회사에서 생산하는 치약 및 마스크 등 생필품으로 회사의 뜻에 따라 관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리라아동복지관, 성요셉의 집, 소망의 집) 3개소에 전달됐다.

조정래 대표는 “원곡면은 회사가 처음 세워진 곳이며 면의 여러 지원을 통해 회사가 지금처럼 발전한 만큼 회사나 저에게 뜻깊은 곳이라, 원곡면에 사는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분위기가 되도록 돕고 싶었다”며 관내에 있는 복지시설에 기부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이에 김건호 원곡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한국생명과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원곡면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물품을 기부한 한국생명과학은 안성시 원곡면 천덕산로 683에 위치하고 있으며, 의약외품 제조 전문회사로 기능성 화장품 및 손소독제, 치약, 보건용 마스크 등을 생산하는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