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상당의 식품(김장 김치 1,300박스, 쌀1,550포) 기부

▲ LS그룹은 2020년 12월 4일(금)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과 안성 수해지역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1억원 상당의 식품(김장 김치 1,300박스, 쌀1,550포)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였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LS그룹은 2020년 12월 4일(금)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과 안성 수해지역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1억원 상당의 식품(김장 김치 1,300박스, 쌀1,550포)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였다. 

이번 나눔 활동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추천 기관 및 단체 대표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통해 김치 및 쌀을 배부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사전에 공지하여 비대면으로 대상자에게 물품이 전달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기부된 식품은 저소득층 500여 가구와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30여 곳에 전달되었다. 

LS그룹 구자열 회장은 “매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를 다 같이 만들어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이진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중단되어 이번 겨울은 취약계층에게는 더 힘든 시기이다.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눠주시는 LS그룹에게 감사드린다.”며, “예전처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행사를 진행할 수는 없지만 따뜻한 온기는 오히려 더해진 것 같아 기쁘다. 그리고 언제나 앞장서서 물품을 전달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LS그룹은 ‘함께 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의 'LSpartnership'(엘에스파트너십)을 경영철학으로 하고 있다.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라는 자사 사회적 책임 실천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금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여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