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월 2일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한 (주)씨스코(대표 최석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어하고 있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400만 원을 기탁해왔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지난 12월 2일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한 (주)씨스코(대표 최석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어하고 있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400만 원을 기탁해왔다.

㈜ 씨스코는 미양면에 위치한 산업용 연소설비 전문 기업으로 적용기술과 품질로 산업용 연소설비 메이커로 명성을 쌓아왔으며, 2013년부터 따뜻한 사람들의 착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석재 대표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하였지만, 지역사회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이혜진 센터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매출 감소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후원해주신 ㈜씨스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위로와 힘이 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이 안성시로부터 수탁받아 동부권역 8개지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을 담당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방문을 하여 사례관리를 통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자원이 필요한 시민은 누구나 전화문의 및 방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