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저소득 가구 이불 전달’

▲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양승동, 민간위원장 송영철)에서 지난 23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52가구에 발열이불을 전달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양승동, 민간위원장 송영철)에서 지난 23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52가구에 발열이불을 전달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나눔 사업은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작년에 발열이불세트를 전달받으신 분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 겨울에도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미양면 이장단협의회에서 “더 많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150만원 상당의 발열이불 기부로 뜻을 함께 했다.

송영철 민간위원장은 “이번 이불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될 것이라 생각하니 기쁘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미양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수시로 주변을 살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행복한 미양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