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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14년도 한강수계기금 심사평가 2개부문 입상 - 청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위 - 한강수계 하수관거 보급사업 3위
  • 기사등록 2015-11-30 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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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14년도 한강수계기금 심사평가’ 결과 생태하천 복원사업 분야 2위, 환경기초시설 분야 3위로 선정됐다.


안성시에서 추진중인 청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2013년 추진을 완료한 한강수계지역 하수관거 보급사업이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14년도 한강수계기금 심사평가’ 결과 생태하천 복원사업 분야 2위, 환경기초시설 분야 3위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7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진행되었으며 안성시는 생태하천 복원사업 분야 2위, 환경기초시설 설치분야 3위로 포상금 총 4백만원(각 2백만원)을 지급받았다.


2014년도 한강수계기금 심사평가는 현재 추진중인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환경기초시설 설치분야 외 환경관련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세부적인 점검 및 평가를 실시하여 사업의 문제점 발굴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추진되었다.


안성시는 지난 2010년부터 안성시 한강수계유역인 청미천의 생태적인 복원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된 물환경관리협의회를 수차례 개최하는 등 설계단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검토될 수 있도록 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 하여 내실 있는 생태하천 복원 및 원활한 추진을 도모했다.


특히 시는 생태하천 복원사업 설계도 중 서울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청미천권역 하천기본계획 재수립계획이 확인됨에 따라 공사를 분리, 발주하여 하천법상 사업 추진이 가능한 구간부터 우선 공사를 추진토록 함으로써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기초시설 설치분야에서는 안성시 한강수계지역(일죽, 죽산, 삼죽면 지역)의 발생오수가 수도권 식수원인 한강수계지역으로 방류됨에 따라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전문지식을 반영한 설계와 시공경험이 많은 사업자를 선정하여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2013년 12월 사업을 준공해 하수도 보급률 76.4%를 달성하였다.


특히 공사추진과정에서 기계분야 공정지연으로 인해 전체적인 공정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음에도 잔여공정 추진계획을 재수립하고 기계공사와 관련된 작업인원을 추가 투입하는 등 당초 공사기한 내 준공하였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 청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며 오는 201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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