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성지회(지회장 이상헌)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제17회 안성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후원으로 열리는 제17회 안성예술제 ‘예술로, 하나로!’는 안성의 예술인들이 단합하여 보여 줄 수 있는 대규모 형태의 기획행사로 여러 장르의 예술을 창의적이고 새로운 형태로 보여줌으로서 안성예술의 자존감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며 시민들과의 자연스런 소통을 통하여 미래지향적인 안성예술의 방향을 제시하여 주는데 그 뜻을 두고 있다.
이날 열리는 예술제는 시낭송, 창작무, 설장고와 소리꾼의 협연무대, 무예 퍼포먼스, 안성의 성악가 5인 합동무대, 시민이 만들어가는 댄싱 합동공연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아름다운 안성’이란 주제를 붙인 피날레 합동공연은 풍물 및 타악 연주자 200여명, 소리꾼과 디제잉이 함께하는 플레쉬몹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안성예총 관계자는 “물질보다는 정신적 행복을 중요시 여기는 시대가 올 것이라 확신한다. 안성의 미래에 그동안 지켜 온 예술은 분명 빛을 발할 것이다.”고 말하며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공연문의는 안성예총 사무국( 031)677-255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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