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작품 읽기를 통한 독서인문프로젝트 수업
교과서 속 작품의 작가를 직접 만나는 기회 제공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안성 용머리초등학교(교장 정안나)는 독서인문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교과서 속 작가와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안성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독서프로그램에 응모하여 작가가 직접 학교로 찾아오는 강연회로 코로나19로 인하여 한차례 연기 된 바 있는 이 행사는 2학년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넓은 강연장에서 진행됐다.
‘나는 나의 주인’,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의 저자인 채인선 작가는 이알 행사에 참여해 책 소개와 더불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강연회가 끝나고 책을 가져온 아이들에게 직접 친필 싸인을 해주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한편 용머리초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은 평소에 읽었던 책의 저자와 만나게 되는 귀한 경험을 하게 되었고,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독서하는 의미를 더욱더 깊이 새기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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