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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10 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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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몽실학교 마실길이 아이들과 마을이 몰려와 야단법석이다

안성몽실학교, 마을교사들이 고추장 담기에 야단법석이다


▲ 지난 8일에는 마을교사 ‘고추장 담그기’ 나눔 연수가 배수옥 마을교사의 강연으로 진행되었으며, 24명의 마을교사가 천년초, 엿기름으로 만든 물엿, 고추장용 된장, 고춧가루 등으로 만든 전통 약선 고추장을 만들어 안성몽실학교 개관식에 참석할 손님들을 위해 180여개의 선물을 준비하였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 안성몽실학교에서 지난 7일‘야단법석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이 열렸다.

 

청소년들이 만든 체험부스, 자치프로젝트(공간디자인팀, 원예사팀, 전기로팀), 마을교사가 함께하는 체험마당(다도, 몽실학교에 대나무 풍경 달기, 편백나무 방향제 만들기) 등 16개의 체험부스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다.

 

6시부터 8시까지는 노래, 춤, 태권도 체조 등 청소년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현하는 공연무대가 진행되었다. 공연무대는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은 춤, 감미로운 보이스칼라의 노래, 강력한 의지를 담아내는 랩, 은은한 가을 선율을 담아내는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청소년들의 기량이 발휘되는 ‘야단법석의 무대’가 되었다.

 

지난 8일에는 마을교사 ‘고추장 담그기’ 나눔 연수가 배수옥 마을교사의 강연으로 진행되었으며, 24명의 마을교사가 천년초, 엿기름으로 만든 물엿, 고추장용 된장, 고춧가루 등으로 만든 전통 약선 고추장을 만들어 안성몽실학교 개관식에 참석할 손님들을 위해 180여개의 선물을 준비하였다.

 

고추장 만들기가 종료 된 후, 마을교사들은 우리 몽실학교를 찾아 올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다양한 도전을 경험하게 할지 고민하며, ‘마을교사 마실길’을 열기 위한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6시부터 8시까지는 노래, 춤, 태권도 체조 등 청소년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현하는 공연무대가 진행되었다. 공연무대는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은 춤, 감미로운 보이스칼라의 노래, 강력한 의지를 담아내는 랩, 은은한 가을 선율을 담아내는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청소년들의 기량이 발휘되는 ‘야단법석의 무대’가 되었다.

청소년들이 ‘우리가 하고 싶은 것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를 외치며, 당당히 마을로 걸어 갈 수 있도록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도전을 경험하는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을교사 마실길’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성몽실학교가 아이들의 다양한 꿈을 향한 도전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고추장처럼 맛깔스럽게 익어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워내는 행복한 꿈 도전의 장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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