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회가 계획하여 실천한 체험중심 몰입형 진로교육
몰입을 통한 특기‧적성 찾기, 행복감 느끼기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 보개초등학교(교장 김양완)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일주일간 전교생이 참여하는‘보개초 꿈‧끼 탐색주간’을 실시하였다.
이번 꿈‧끼 탐색주간은 보개초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계획하여 실천하였으며 꿈‧끼 탐색주간 운영에 필요한 물품(공간)과 전문 강사를 학교에서 지원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학생자치회에서는 학교 친구들의 꿈을 조사하여 총 5가지 영역(유화, 줄넘기, 마술, 축구, 동영상편집)으로 분류하였다. 학생들은 5가지 영역 중 자신이 가장 관심이 있는 영역을 선택하여 전문 강사와 함께 일주일간 몰입하는 경험을 갖는다. 이를 통해 좋아하는 일이 곧 잘하는 일이 되는 경험과 몰입에 대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꿈‧끼 탐색주간에 참가한 5학년 학생은 “축구선수라는 꿈이 지금까지 망설여졌는데 재능이 있다는 전문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4학년 학생은 “지금까지 쉽게 포기하고 집중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일주일간 몰입하면서 행복했어요”라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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