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 수료증 취득을 통한 고용창출효과 기대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는 물류센터가 많은 시의 특성상 지게차 운전기사의 구인수요가 많은 점에 착안하여 구직자들이 지게차운전기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게차 수료증 취득과정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게차 수료증 취득과정에 참여해 수료증을 취득한 사람은 공장 내에서 지게차를 운행할 수 있다.
또한, 수료증 취득자 중 운전면허 1종 보통이상을 소유한 사람은 여권사진 지참 후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하면 소형건설기계조종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면허증을 발급 받은 사람은 공장 내 뿐만 아니라 공장 외에서도 3톤 미만 지게차를 운행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안성일자리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28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성시 거주자로 만60세 미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번 교육은 두산중장비학원(평택역 2번 출구 인근)에서 오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이루어지며, 교육생은 5일의 교육기간 중 3일(총 12시간)을 참여하면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특히 물류센터가 많고 지게차 구인수요가 많은 우리시의 특성에 맞추어 지게차 운전가능자를 양성함으로써 구인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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