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의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줄 문경수 과학탐험가 초청강연

▲ 안성시는 오는 11월 5일(목)부터 12월15일(화)까지 총 8회에 거쳐 국내 저명한 강사들을 섭외하여 2020년 인문교양 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는 오는 11월 5일(목)부터 12월15일(화)까지 총 8회에 거쳐 국내 저명한 강사들을 섭외하여 2020년 인문교양 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 1회차 강연으로는 11월 5일(목) 오후 2시 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문경수 과학탐험가를 초정하여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90분간 강연 할 예정이다.

본 강연에서 문강사 본인은 주로 과학을 주제로 탐험을 하고 탐험하는 주제도 우주, 공룡, 오로라, 그리고 화산 등 대중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가지고 지난 10여년간 지구상에 존재하는 여러 곳들을 탐험하고 있다며, 탐험 하면서 보고 느낀점들에 대하여 말하며 탐험이라는게 남극에 가고, 높은산에 올라가는 것처럼 거창한 것만이 탐험이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도 작은 발견을 하고 뭔가 관점을 달리하고 생각해 보면 그것 또한 탐험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 보왔다면서 강연을 펼 칠 예정이다.

문경수 탐험가는 마이크로 소프트웨어 과학동아 기자, 아시아인 최초 탐사여행 코디네이터 였으며, 서호주, 몽골, 고비사막, 하와이 빅아일랜드, 알래스카 오지 등을 탐험을 했다.

방송출연은 KBS 과학다큐멘터리 “스페이스 오디세이” “장영실 쇼” “TV책을 보다”

EBS “세계테마기행” JTBC “효리네 민박” TVN “어쩌다 어른”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여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다.

또한 그의 저서로는 문경수의 제주과학탐험 35억년 전 세상 그대로 등이 있으며 현재는 전국 지자체 등을 다니면서 열띤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왜 탐험이 필요한지, 탐험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인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음 인문교양 아카데미 2회차 강연은 11월 12일(목) 오후 2시에 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KBS 역사 저널 그날에서 패널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립대학교 이익주 교수를 초청하여 “ 정도전, 위기를 기회로 삼다 ”라는 주제로 90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2020년 인문교양 아카데미 수강신청은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신청(678-6844)으로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