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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2 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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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메르스 감염예방을 위해 대중교통 안전대책을 수립 발 빠른 대처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일부터 메르스 발병과 관련해 운수종사자들에게 위생활동 강화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방역소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관내 운수업체에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을 배부하고 시내버스 운수업체인 백성운수(주) 차고지를 일제 소독하는 한편 법인택시 사업자 2곳에도 소독제를 배부 자체소독을 실시하도록 했다.

 

특히 사람들이 빈번히 이동하는 안성종합터미널과 공도시외버스 터미널에도 소독약을 배부해 자체소독 하도록 하고, 버스내부에 손소독제 및 세정제를 비치해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메르스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또한, 메르스 감염예방 홍보물을 제작해 백성운수 100대, 택시 396대(개인:284대, 법인:112대)및 안성종합터미널과 차량곳곳에 부착해 감염예방 홍보를 강화했다.

강선환 안전도시국장은 “안성시에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맘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운수사업체를 방문 메르스 대응 조치를 지도‧점검하고 있다”며 “메르스가 종식되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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