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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청소년에게 전하는 응원" - 안성 공도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자원봉사동아리 지역기관과 재능 나눔…
  • 기사등록 2020-10-29 17: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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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도중 교육복지실 자원봉사 활동은 청소년들의 재능을 통하여 지역 이웃과 나누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중심이 아닌 지역과 마을이라는 공동체의 울타리 안에서 활동을 의미한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안성 공도중학교(교장 한지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육복지사 손지완)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청소년 동아리 활동의 부재와 자원봉사 활동의 축소를 예방하고 지역기관인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코로나 우울 상담 등 상담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을 응원하는 마스크 목걸이 재능 나눔 행사를 지난 2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공도중 교육복지실 자원봉사 활동은 청소년들의 재능을 통하여 지역 이웃과 나누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중심이 아닌 지역과 마을이라는 공동체의 울타리 안에서 활동을 의미한다.

 

공도중 교육복지실 자원봉사동아리 희망노리단은 재학생 1~3학년 20명 내외로 구성되었고 학교 내외의 다양한 지역행사를 통한 청소년 재능나눔 활동을 청소년 문화기획단 두리번과 함께 9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마스크 목걸이 재능나눔 행사에 참여한 양세은 학생은 "코로나 19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지 못하고 졸업을 하게 되는 것이 아쉬웠다.“라며 ”우리가 만든 마스크 목걸이를 직접 만들어 재능 나눔에 참여하고 상담을 받는 친구들과 나누고 선생님들께도 나누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다시 신나는 학교생활이 되었다“ 고 말했다.

 

공도중학교 자원봉사동아리 학생 포함 70여 명이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비즈스트랩 마스크 목걸이 외 다양한 디자인의 마스크 목걸이를 250개 이상 제작하여 학교의 친구, 가족, 선생님과 나누고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11월 말 즈음에 기증 예정이다.

 

손지완 공도중학교 교육복지사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와 청소년이 참여 가능한 소셜미션에 대한 고민을 지속할 것”이라며 “코로나 19로 자원봉사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청소년 활동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역기관과 협력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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