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부 최우수상에 죽화초등학교 수상

▲ 10월 26일 새마을문고안성시지부(회장 박근미)는 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제40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안성시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10월 26일 새마을문고안성시지부(회장 박근미)는 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제40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안성시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전년에 비해 출품작이 저조하였음에도 초, 중, 고, 일반부로 나누어 열린 이번 예선에 1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안성문인협회 박청자 심사위원장을 포함한 세 명의 심사위원의 예리한 평가를 거쳐 단체와 개인수상자를 선정했다.

단체부 최우수상에는 죽화초등학교(고학년부)차지했으며, 개인부 최우수상에는 황지예(죽화초), 김다겸(죽화초), 홍다령(양진중), 임채운(안법고), 박지희(일반부)씨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와 우수 입상자는 시도예선을 거쳐 중앙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박근미 회장은 “3천 원짜리 옷 가치는 영수증이 증명해주고, 3천만 원짜리 자가용은 수표가 증명해주고, 5억짜리 집은 집문서가 증명해주는데, 사람의 가치는 무엇이 증명해 주는지 알고 계시는지요?”라며 고 이건희 회장의 편지를 인용한 인사말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독서생활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이어 김진원 새마을회장 역시 “앞으로 많은 관심으로 국민독서경진대회가 훌륭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김진원 안성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학생, 학부모, 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