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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1 16: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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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배우며 서로 존중하는 희망공동체’안성 금광초등학교(교장 정재구)는 오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금광관(다목적체육관)의 준공 축하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스스로 배우며 서로 존중하는 희망공동체’안성 금광초등학교(교장 정재구)는 오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금광관(다목적체육관)의 준공 축하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학생 수 200여 명의 농어촌 학교로 2018년 체육관 신축이 결정된 후 지난 1월 공사에 착공, 9월 준공이 완료되었다.

 

다목적 체육관 신축 공사에 큰 역할을 담당한 문선숙 행정실장은 "경기도교육청 50%, 경기도청+안성시청 50%로 예산을 지원받아, 건립 총 예산이 2,859,750,000원이 소요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방송시설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 신청을 진행하였으며 라인어레이 음향 설비 구축 및 방송 무대 전동 장치까지 구축되어 학생들의 체육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번 개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교육공동체 대표가 조촐하게 참석하여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학생 대표로는 전교학생자치회 임원 및 다목적 체육관 이름짓기 공모전 당선자, 학부모 대표로는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교직원 대표로는 교장, 교감, 수석교사, 행정실장이 참석하였다.

 

금광초의 교사들이 드론으로 직접 촬영한 학교 전경과 체육관의 외부 모습, 그리고 체육관 내부의 모습이 동영상으로 비춰지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체육관에서는 축하의 박수가 터져나왔다.

 

특히, 금광초 체육관의 이름인 “금광관”은 교육공동체(교직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을 통해 정해진 이름이라서 더 뜻깊다. 약 2개월간 진행된 체육관 이름 공모전은 코로나-19시기에도 금광 가족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금광’이라는 이름에 대한 금광 교육공동체의 특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정재구 교장은 “금광관이라는 공간이 우리 금광 어린이들에게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희망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광관’에서 금광초등학교의 모든 교육 가족이 함께 어우려져 다양한 체육 및 교육활동을 펼치며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모습으로,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지역사회에도 적극 개방하여 금광지역의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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